EBS 다큐프라임 “감기”를 읽고

줄거리

EBS 다큐프라임 “감기”는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감기의 본질에 대한 탐구에서부터 예방과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으며 바이러스와 우리의 면역 시스템 사이의 관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첫 장면에서는 감기가 발견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감기는 인류에게 불편과 고통을 안겨왔었습니다. 그러나 감기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연구는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더 많은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과학적 발견 과정과 연구에 대해 세밀하게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오늘날의 감기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음 장면으로는 감기 바이러스와 세균의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감기 바이러스들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침투하고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들은 바이러스의 복잡한 생물학적 특성과 우리의 면역 시스템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아냅니다.

감기의 전파와 예방에 대한 부분에서는 우리가 감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예방 수단은 손을 자주 씻는 것부터 마스크 착용,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까지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방책들은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줄이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감기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경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과 함께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 약물이나 항생제의 사용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또 감기로부터 회복되고 면역력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며 이를 통해 감기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대응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특별한 케이스와 주의사항에 대해 다루며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한 남녀노소들이 감기에 노출될 경우에 대비하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우리는 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감기는 우리의 건강과 안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며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줍니다.

감상문

이 다큐를 보면서 지난 2년간 의무병으로 군대에서 생활했던 모습들이 생각났습니다. 의무병 보직 특성상 항상 군의관의 옆에서 보좌해야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을 처방하고 진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군의관이 부재할 떄에는 감기의 초기 증상과 같은 흔한 질병들은 저희 의무병에게 증상을 물어보고 약을 처방할 수 있게 허락해주었습니다. 물론 증상을 물어보고 군의관에세 구두보고 후 처방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감기 환자가 오면 체온, 두통, 콧물, 가래, 기침, 편도를 물어보고 이에 맞는 약들을 처방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큐를 보면서 낯익었던 약들도 꽤 많았습니다. 그땐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히 여겼던 일이였지만 다큐를 보면서 그 떄 군의관이 처방했던 약들은 종류만 달랐지 효능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플라시보 효고라는 것도 군의관이 아무리 약을 처방해도 낫는 사람이 있고 낫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큐에서 보았던 한국 의사들의 모습들은 그들의 본래 목적을 잊고 ‘약간 변형되지 않았나’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모습은 외국 의사나 우리나라 의사가 진료에 임하는 모습들을 영상을 보며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는 의사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료하려던 모습과 달리 외국 의사들은 차분하게 증상들을 찾아내기 위해 진료하고 환자에게 설명하는 모습들이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한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했을때의 모습들을 비교해 본 것입니다.

저는 감기가 걸리면 약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큐에서도 나왔듯이 약을 먹으면 ‘내성이 생기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물론 비전문가인 제 생각이지만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무리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며 집에 일찍 들어가 자기 전에 따뜻한 물을 마시고 취침합니다. 그리고 2~3일 정도 감기 기운이 사그라질때까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이게 올바른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만의 나름 예방 방법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신종인플루엔자등 신종 질병들이 생기며 감기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구급약을 구비하고 고열이나 급하게 급성으로 감기 기운이 생긴다면 응급으로 약을 먹고 주변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보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감기는 비말에 의해 전염되지만 우리가 활동했었던 손에 있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의무병을 통해 위생에 대해 잘 아기 전에는 규칙적으로 실천하지 않았지만 알게 된 후에는 항상 어디를 다녀오던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같은 것을 만지고 난 후에는 항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자리매김해서 지금까지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떄문에 예방한다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새로운 것을 알아가며 그 것을 통해 생활화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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